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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서핑중 파일을 자주 저장하게 되는 폴더가 몇군데 있는데, 아무리 탐색기의 즐겨찾기에 추가해 놨다지만 그 몇번의 클릭도 귀찮은 것이 사실이다.

그것은 내가 귀차니스트여서가 아니라,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이라면 모두 같은 생각일 것이다.

그래서 다운로드를 설정해둔 폴더에 빠르게 저장하는 부가기능이 없나 찾아봤더니 역시나 있었다.

써보니 참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소개하고자 한다.




Save File to

https://addons.mozilla.org/ko/firefox/addon/save-file-to/

파일이나 이미지, 링크등을 저장할 때 지정해 둔 폴더에 빠르게 저장할 수 있는 부가기능이다.


먼저 사용 화면은 다음과 같다.



파일 다운로드 시도시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.

원하는 폴더가 이미 선택되어 있는 상태라면 우측 초록색 재생버튼 ()을 눌러 바로 저장 할 수도 있으며,

펼침 메뉴에서 설정된 폴더중 선택하여 저장할 수도 있다.


우클릭하여 저장시에도 메뉴를 볼 수 있다.


폴더는 Options... 을 누르거나 부가기능 설정 화면에서 별도로 추가해주어야 한다.





부가기능 설정 화면이다.

파일 유형에 따라 탭으로 분리되어 있으며, 각각 별도로 폴더를 추가해주어야 한다.


본인은 No sub-menus for empty folders 에만 별도로 체크해주었다.

빈 폴더의 경우 하위 메뉴 트리를 표시하지 않게 하는 기능이다.

해보면 알겠지만 저장까지의 마우스 이동이 한단계 줄어들 수 있어 덜 귀찮다 (위의 사용 화면 예에서 차이를 확인 가능).

아니면 애초부터 하위 폴더를 보이지 않게 추가해주면 된다.






각 탭별로 Add 버튼을 눌러 폴더를 추가할 수 있다. 추가하는 것은 간단하니 생략.

Sub 폴더를 꼭 표시해주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애초에 표시하지 않는 것이 덜 귀찮다.




탭마다 파일 폴더를 추가해주어야 하지만,

추가한 폴더를 우클릭하면 다른 탭에 추가한 폴더를 복사해서

원하는 탭에 붙여넣을 수 있으니 귀찮음을 줄일 수 있다.





토렌트의 경우 다음과 같이 설정하면 씨앗 파일을 저장하자마자 다운로드가 시작된다.




Web UI를 설정하면 이렇게 웹으로 내 PC의 토렌트 화면을 볼 수도 있다.

자세한 설명은 귀찮아서 생략.